짧은 만남이었지만, 이 작가님의 아름다운 삶을 계속해
메일로 받아보면서 많이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시인으로 살아가는 삶이 이런거구나! 하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너무 바쁘게 살아가고, 아니, 살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 시간이 언제 끝날까하면 이젠 저는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 되겠지요?
지금 순간 순간 즐기려는 날만 기다립니다.
그 고지에 오르기까지 고된 훈련의 나날이죠.
그 안에 이 작가님 사진을 보면서 힐링하고 있지요.
이 곳 서울은 매우 더워서 정부에서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답니다.
폭염으로 밤에도 잠 못이루고 있지요.
이 작가님 늘 건강 주의하시고, 서울에 오심 초대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