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을 많이 받기만 하고 한번도 답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오늘 도시샤 대학의 아름다워 보이는 채플을 주제로 한 글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역시 언젠가는 만날 신과의 대화를 젊을 때부터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올 해는 유난히도 여행, 좀 더 정확히는 출장을 많이 했습니다.
보스톤, 북중접경지역, 베이징, 장사 등이었습니다.
8월 말에는 장춘에 갑니다.
답을 못해 미안하지만 "이승신이 시로 쓰는 컬쳐에세이"를 늘 받고 싶습니다.
염치없습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