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Sunshine (이승신 시인님께)
이 곳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그간 보내주신 정성어린 컬쳐 에세이,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몽땅 감사드립니다
날이 갈수록 그대 필치에 세련됨이 더하고 날카로울만치 만사에 파고드는
높은 안목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일어 번역하시는 분도 일어에 능란하신 분인 듯 어느 쪽이 원본
(오리지날) 인지 분간 못 할만치 멋진 글입니다
게속 좋은 글 써주시기 기원하오며
새해에도 분투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김 베니사 드림
2015년 성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