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손호연선생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이선생의 에세이 글을 접하니 더 친밀한 느낌이군요
더 소호의 경우도 서촌의 역사와 품격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유지, 발전되어야 한다는
선생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물론 어려움이 있 겠지만
저는 별반 가진 것이 없고 그런 가치를 이해하는 마음 뿐입니다
그럼에도 도움이 된다면 미천한 의견이나마 보태는 정도로 의논 과정에 임해보지요
아 그리고 손호연 선생님의 아름다운 한복 모습을 그려보는 일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건 별도로 구상해 보겠습니다
그 사진의 이미지가 워낙 좋아서요
조덕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