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작가와 함께하는

본문

누가 시선인지요?

  • GT 이동식
  • 비추천 0
  • 추천 0
  • 2015.12.19 22:43

시인은 눈으로 보는 것을 마음으로 받아 가슴으로 토해내는가요  

시선당에 모셔진 중국시인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되 

시선당 경치를 그려내는 문장의 표현력에 더 이끌립니다.

이런 경치를 우리는 볼 기회가 없겠지요

혼자만 간직하고 싶다고 하시니....

다만 찰스와 다이아나 사진이 안타깝군요

아마 이것이 두 사람이 같이 다닌 마지막 여행으로 알고 있는데

두 사람 다 마음이 통하지 못해 결국 비극이 되고 말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신선의 경치를 두고 신선이 못되는 속인들의 어리석음이

왕가의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있는 모양입니다.

서울은 추워졌습니다.

교토의 늦가을 혹은 초겨울을 언젠가는 볼 기회가 있겠지요..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다음요즘 싸이공감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댓글목록

Dr. Darmadi Goenawan님의 댓글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